2013년 5월 29일 수요일

앤드류 위긴스 그는 누구인가? andrew wiggins, michael jordan의 쪼잔함

과거 쪼잔함으로 유명한 선수가 있었다 누군지는 말을 하지 않아도
농구팬이라면 알 것이다.
23번의 그 선수
누구라도 성공을 말하며 실패를 말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런 것들만 기억하는 쪼잔함이 있기에 위대한 선수로 등극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20여년이 넘도록 nba를 보고 있지만 이런 과의 선수들은 대게 성공했고 롱런했고
위대한 전설로 불리운다. (조던 코비 말론 스탁턴 버드 등등)

최근의 어린 선수들에게 이런 모습들이 조금 아쉬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더 나은 신체조건들에 임팩트 있는 덩크, 화려한 크로스 오버들로 무장하고도
nba란 곳은 잠재력있는 선수들이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모습들이 많다

하지만 조던의 저 쪼잔함을 보여주는 젊은 기대주가 있다면 어떨까?

지금 소개할 선수는 Andrew Wiggins 라고 고교 랭킹 no 1 에 빛나는 선수다
캐나다인으로 가장 유명한 nba 선수인 스티브 내쉬를 이어 최고의 캐나다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6 ppg  11.7 rpg 4.3 apg , hunting prep 고교 // 네이스미스 올해의 선수상 수상)

6-7 의 사이즈 (더 클지도 모른다 르브론이나 듀랜트처럼) 에
코비처럼 고교 기록들을 갈아치운 것은 아니지만
22번을 달고 날았던 드렉슬러처럼 유연한 스핀 무브와 양손 핸들링

혹 어떤 이들은 르브론이 되기엔 피지컬이 부족하고
피펜처럼 수비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슈팅은 멜로보다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비교되는 이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미식축구에나 어울릴 법한 몸으로 농구에서 미식축구처럼 탱크 경기를 하는 르브론
역대 최고의 올라운드 디펜더로 불리는 피펜
가장 크고 정교하고 다양한 공격 스킬을 가진 멜로?

게다가 위에서 언급된 쪼잔함을 갖춘다면?
다음 영상은 자신에게 과대 평가 되었다고 외치는 안티들을 두고
그가 가진 것들을 시원하게 퍼붓는 모습이다.




Andrew Wiggins Responds to 'Overrated' Chant & GOES OFF During Game at the Boyd County Shootout!


버드와 매직의 팬들이 조던의 블랙 캣 시절을 비난했고
조던의 팬들이 코비를 비난했지만

결국 그들은 쪼잔함으로 누구보다 많은 연습을 했고 
모든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위긴스 역시 그러하다.

이 선수의 영상들은 많이 있지만 위 영상만을 올려둔 이유는 그것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어린 선수들의 장점으로 엄청난 핸들링을 들 수 있다
왼손 뿐만 아니라 오른손까지.

이는 양손 마무리가 완성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앞으로 완성시켜가면 되고)
아직 미완성이지만 리그 최고의 돌파형 선수중 하나인
타이릭 에반스의 사례를 봐서도
이 선수의 돌파가 nba에서 먹히지 않는다는 말은 통하지 않을 것 같다.

에반스의 유일한 약점이 사이즈와 피지컬 쪽인 부분인데 (긴팔이긴 하지만..)
위긴스는 머리가 림위로 올라가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엄청난 운동능력에
에반스 급의 드리블링도 가끔 보여주고
슈팅 폼이 약간 독특하지만 레지밀러나 레이 알렌 같은 위대한 슈터들도
폼을 자신에 맞게 교정하여 리그 최고의 슈터로 남았다.

이 젊은 선수는 메클모어라는 13 최고의 스윙맨 중 하나를 배출한
kansas 에 자신의 재능을 가져갔다.

대학에서 조직적인 경기들에 어떻게 적응하고
nba에 진출할 진 모르겠지만 

이 선수를 농구팬이라면 꼭 기억하자

기대치 : 키 크고 운동능력 좋은 에반스 
맥시멈 : 티맥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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